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황금돼지해’라고 지칭되는 만큼 모두들 특별한 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만큼 삶의 무게가 절박하다는 말로 들리기도 한다. 그 … 더 보기
카테고리: 기고원고
정책 현안과 쟁점에 대한 언론 기고 원고 원문
여전히 방향을 못 잡은 문재인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드디어 올해 사회복지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과 논란을 일으켰던 문재인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8월로 예정되어 있다가 계속 … 더 보기
2019년도 보건복지 예산안 분석-사회서비스 전달체계 분야
이번 예산안 분석에서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분야를 별도로 분석해 보았다. 내년부터 복지부에서는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이 것이 이번 예산에 … 더 보기
자치복지를 통한 주민복지기본선 확보, 사회서비스 또 다른 10년을 위한 길
구호행정의 유산이 극복되어야 한다. 주민의 기본적인 삶조차도 민간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기본권으로서 기본적인 보장을 하겠다는 의지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 커뮤니티 케어, 역사적 전환과 선진국 흉내를 가르는 세 가지 관건
읍·면·동이 중심인 찾동의 프레임에 갇혀있는 이상 공적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은 기대하기 어렵고, 광역지자체나 중앙정부가 중심인 사회서비스원 프레임에 갇혀있는 이상 당사자 중심의 유연한 체계를 기대하기…
커뮤니티 케어는 우리나라 사회서비스의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정말 국민의 복지향상이 아니라 각 정부 부처와 부서의 실적을 위해서 도입 자체에만 급급하다보니 정말 그 선진국 정책사례의 취지에 맞는 범위와 규모의 정책이 아니라 …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은 지역사회복지의 바람직한 혁신인가?
이 것을 가지고 보편적 복지니 복지 혁신이니 하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화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달라진다. 중앙정부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제도 아래에서 주요 정책으로 저인망식으로 전부 찾아가는, 발굴 중심의 복지를 하겠다는 것은 …
사회서비스공단은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지방자치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포괄적이고 정치적인 책임 주체는 기초지자체가 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앞으로 바람직한 개혁방향은 기초지자체를 이로부터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부여하고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어야 …
지역사회서비스 10년의 제도화와 보편화,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과제
올해 2017년은 우리나라에서 사회서비스가 제도적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지 1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2007년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서비스가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 더 보기
마을자치를 통한 혁신? 새 정부 지역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우려
우리나라 지역사회복지는 2000년대 이후 그 어느 복지 분야보다도 더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2003년부터 본격 진행된 지방분권화로 인해 복지사업의 상당수가 … 더 보기